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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애리조나 개표 기계 사용금지 소송 제기
기사입력: 2022-04-25 20:26: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리조나 데일리 스타는 공화당의 애리조나 주 후보 2명이 이번 선거에서 투표용지 개표 기계 사용을 금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토) 보도했다. 앤드류 파커(Andrew Parker) 변호사는 주지사 후보 캐리 레이크(Kari Lake)와 국무장관 후보 마크 핀쳄(Mark Finchem)을 대신해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표 집계가 정부의 일이라며 애리조나주는 민간 기업이 구축해 프로그램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파커 변호사는 소송에서 "전자투표기 업체들의 투명성 부족은 신뢰성과 청렴성이 결여된 '블랙박스' 투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썼다. 파커는 계속해서 "불법 투표 조작의 비리와 증거"가 2020년 선거 기간 동안 발생했다고 주장했고, 마리코파 카운티의 선거 과정에 대한 사이버 닌자스 검토에 의한 일부 주장을 비록 이것이 사이버 닌자스가 선거법이나 절차 및 기술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카운티 관료들에 의해 분쟁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장에 포함시켰다. 파커는 소송에서 이는 2020년 대선 당시 주(州)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뒤집으려는 시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것은 단지 미래에 관한 것이다 - 그것은 다가오는 선거에 관한 것이다 - 민간 기업이 설계하고 운영하는 투표 기계를 사용하고, 중요한 정부 기능을 수행하며, 그들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구성 요소 공개를 거부하고 중립적인 전문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썼다. 파커는 "그것은 심오한 헌법 문제를 제기한다: 정부는 중요한 정부 기능을 민간 기업에 위임함으로써 민주적 투명성과 책임의 의무를 피할 수 있는가?"라고 의문을 던졌다. 파커는 사이버 닌자스의 감사에 대한 옳고 그름을 언급하기 보다는, 판사가 "전자 투표 시스템이 대중에게 공개되고 조작이나 침입으로부터 안전한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객관적인 전문가의 과학적 분석을 거치지 않는 한" 애리조나에서 전자투표 기계의 사용을 금지하기를 원한다고 요청했다. 법원 명령을 구하는 과정에서 파커는 2022년에 종이 투표용지도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각 투표용지가 제대로 집계됐는지 알 수 있도록 유권자에게만 알려진 고유한 식별 번호를 갖길 원하며, 각 투표용지가 위조될 수 없는 특수용지에 인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화당이 통제하는 입법부는 실제로 2021년에 "사기 방지 투표용지"의 사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애리조나 주 대법원은 해당 조항이 관련 없는 예산 입법에 불법적으로 배치되었다고 판결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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