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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더럼: 서스먼, 트럼프 더럽힌 ‘합작 투자’의 일부
기사입력: 2022-04-25 20:31: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더럼(John Durham) 특별검사는 곧 있을 재판에서 증거를 차단하려는 방어 노력을 거부하면서, 개인 변호사 마이클 서스먼(Michael Sussmann)이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를 러시아 오물로 더럽힘으로써 힐러리 클린턴의 2016년 대통령 선거운동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 "조인트 벤처"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더럼 특검은 토요일(23일) 제출한 법정 서류에서 2016년 6월 시작된 알파은행의 비밀 크렘린 컴퓨터 채널 의혹으로 트럼프를 비난하려는 시도가 두 달 뒤 "결정체가 됐다"며 "기술 임원, 연구원, 서스먼의 법률 파트너 중 한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더럼은 "양측 모두 클린턴 선거운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작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의 인터넷 활동에 대한 비판적인 자료들을 수집하고 유포하는 것"이라고 썼다. 서스먼은 2016년 9월 알파은행 관련 의혹을 FBI 수석변호사에게 전달하면서 의뢰인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고 거짓으로 주장해 FBI에 거짓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실, 더럼은 기소장에서 서스만이 선거캠프와 기술 임원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더럼은 새로운 서류에서 정보 서비스 회사인 제탈리틱스의 로드니 조페(Rodney Joffe)와 에이프릴 로렌젠(April Lorenzen)이 2016년 6월 다른 연구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동료들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비판적인 인터넷 데이터를 검색하고 수집하기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더럼은 로렌젠이 "초기 자료들을 모아 공유했다"고 말했고, 조페는 "자료를 서스먼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서스먼과 조페, 서스먼의 법률 파트너인 마크 엘리아스(Marc Elias), 클린턴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만난 2016년 8월 초에도 "합작은 계속되고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대화와 같은 시기에 기술 임원(Tech Executive-1)이 정확히 그렇게 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추론"과 "트럼프와 러시아를 연결"시키는 "내러티브"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인터넷 회사와 국가 보안 계약에 따라 작업 중인 한 대학의 직원들에게 방대한 양의 인터넷 메타데이터를 채굴하고 수집하도록 지시했다고 더럼은 말했다. 더럼은 서스먼의 재판이 5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일부 연구원들이 이 사건에 대해 "너무 명백하다"거나 "매우 약한 연관성"이라고 언급하며 의혹을 던지고 있다는 증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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