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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까지 무시하는" 헌츠빌 시의원, 왜 이러나?
기사입력: 2022-10-13 11:34: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헌츠빌 동부를 대표하는 시의원인 프랜시스 아크릿지(Frances Akridge)는 경찰이 낙태 및 임신 결과를 조사하는 것을 "가장 낮은 우선 순위"로 삼도록 지시하는 결의안을 발표했다고 AL닷컴이 12일(수) 보도했다. 앨라배마주에서 낙태는 불법이다. 임신 6주가 지나면 어느 누구든 이유를 막론하고 낙태 시술을 할수도 받을 수도 없다. 이를 어기면 처벌을 받게 된다. 그런데 헌츠빌 시의회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낙태가 발생했을 때 이를 되도록 조사하지 못하게 하려는 이상한 결의안을 내놓고,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 결의안은 경찰이 주 또는 연방법을 준수하는 것을 막지는 못하지만, 임신 결과에 대한 조사 또는 기소가 특정 사례를 제외하고는 "법집행요원에게 가장 낮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결의안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기소에 대한 두려움없이 주어진 환자에게 가장 적절하게 지시된 의료 절차를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여성과 소녀들이 불필요한 고통 및 심각한 질병이나 사망의 위험을 경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씌여 있다. AL닷컴은 5명의 시의원들 중 3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이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지만, 현재 몇 명이 지원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아크릿지 시의원은 "나는 낙태에 반대한다"면서도 "나는 또한 정부가 우리에게 아주 구체적인 일까지 무엇을 해야할지 말하는 것에도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것은 팬데믹이 아니다. 팬데믹은 그것이 분명하게도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부의 개입이 필요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크릿지는 "환자와 의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옐로해머뉴스는 헌츠빌 시의원들이 지난 몇 년간 불법 이민과 마리화나를 수용하려는 움직임 또한 계속 보여왔다고 지적하고, "이것이 사람들이 정의하는 성공적인 미래의 도시인가, 아니면 헌츠빌의 미래는 또 다른 미래로 향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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