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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투표용지에 잘못된 연방상원 후보 등장 논란
기사입력: 2022-10-13 16:27: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리노이주 스카일러 카운티의 투표용지에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공화당 연방상원 후보의 이름이 아닌 엉뚱한 후보자 이름이 올라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올라온 일리노이주 중부 카운티의 연방상원 경선 투표용지 사본에는 민주당 현직 의원인 타미 덕워스(Tammy Duckworth)에 대항하는 공화당의 페기 허버드(Peggy Hubbard)와 자유당의 빌 레드패스(Bill Redpath) 후보 이름이 보인다. 하지만 이 선거에서 공화당 공식 후보자는 허버드가 아니라 캐시 살비(Kathy Salvi)다. 살비는 성명에서 "10월 11일 화요일, 스카일러 카운티 선거위원회가 초안을 작성하고 일리노이 주 선거위원회가 승인한 투표용지가 내 주요 반대자 중 한 명을 연방상원 공화당 후보로 잘못 기대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의 선거본부 법률팀은 즉시 조치를 취했고, 스카일러 카운티 변호사와 협력했다. 우리는 배포된 수백 개의 투표용지를 격리하는 최선의 해결책에 도달했지만, 이것이 선거의 진실성과 투명성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라고 밝혔다. 일리노이주에서는 11월 8일 중간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2주째 계속되고 있다. 살비의 변호사인 존 포가티 주니어(John Fogarty Jr.)는 살비의 선거캠프가 언론에 공유한 편지에서 스카일러 카운티 변호사가 총 45명이 잘못된 투표용지를 이용해 조기투표했다는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포가티는 "나는 이 투표용지를 분리해 별도로 처리할 것을 요청했고, 당신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 편지는 또한 우편투표용지 307장이 잘못된 후보의 이름으로 인쇄된 채 발송됐음을 보여준다. 포가티는 "나는 그러한 반환된 투표용지를 격리하고 개표가 허용되지 않을 것을 요청했고, 당신은 동의했다"면서 "당신은 서기의 구제 계획이 아직 최종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미 잘못된 우편 투표용지를 발송한 37명의 유권자들에게 정저오딘 투표용지와 설명서를 보내는 것이 그녀의 현재 의도라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살비는 이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카운티 차원에서 이 실수에 대한 책임이 있어야 하고, 투표용지를 승인한 일리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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