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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위원회, 만장일치로 트럼프에 소환장 발부 의결
기사입력: 2022-10-13 16:52: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하원의 1월 6일 특별위원회는 새로운 비디오 증거가 제시된 목요일 공청회에서 만장일치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문서와 증언을 위한 소환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다. 아담 킨징거(Adam Kinzinger,공화·일리노이) 하원의원은 9 대 0 투표를 끝낸 뒤 트위터에 "우리는 방금 만장일치로 도널드 트럼프를 소환해 선서하에 증언하기로 투표했다"며 "민주주의는 그것을 요구한다. 역사는 그럴 자격이 있다"고 썼다. 오늘 공청회는 최종 보고서 발표 전 마지막 공청회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예비선거에서 패배한 리즈 체니(Liz Cheney,공화·와이오밍) 하원의원은 청문회에 다른 위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체니는 "지금까지 제시된 방대한 증거들은 1월 6일의 주요 원인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따라온 도널드 트럼프라는 한 사람이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킨징거는 트럼프가 개인적으로 선거에서 졌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공개적으로는 반대 성명을 냈다고 말했다. 미시시피 민주당의 톰슨은 트럼프의 증언을 구하는 것이 위원회의 "의무"라고 말했다. 톰슨은 트럼프를 소환하기로 한 결정의 중대성에 주목하며, 대중 앞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심각하고 특별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CBS는 트럼프가 특별위원회의 소환장에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CBS는 과거 그는 연방법원에 자신의 세금신고서와 재무기록을 얻기 위한 의회 민주당의 노력과 국가기록원으로부터 트럼프의 백악관 기록을 얻으려는 특별위원회의 시도에 개입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위원회가 트럼프에 반대하는 하워의원들로만 구성돼 있으며, 펠로시 하원의장이 위원회의 결의안을 가능하게 하는 것에 반하여 직접 선출했기 때문에, "소환장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이 연방 법원에서 도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브라이트바트는 "페니는 결의안에 명시된 바와 같이 위원회의 '랭킹 위원'이 아닌 '부의장'으로 불린다"면서 "비평가들은 결의안에 설명된 바와 같이 랭킹 위원이 없으면 위원회가 소환장을 집행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위원회는 바이든의 승리가 공포된 선거가 끝난 뒤 트럼프와 자리를 함께 했다고 밝힌 제이슨 밀러(Jason Miller) 전 트럼프 보좌관의 녹화된 영상을 틀어줬는데, 그는 트럼프에게 법적 도전에서 이길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말해줬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 로나 맥다니엘(Ronna McDaniel)은 위원회 앞에서 트럼프와 그의 변호사 존 이스트먼(John Eastman)이 가짜 선거인단 계획에 대해 그녀에게 전화했다고 증언했다. 위원회는 가짜 선거인단과 관련된 백악관 전화를 받았다고 말한 맥다니엘의 증언을 재생했다. 맥다니엘은 "내가 전화를 받았을 때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는다"며 "백악관 교환대에서 온 전화였고, 내게 연락한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었다. 그는 나에게 존 이스트먼이라는 신사를 소개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스트먼이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도전이 주의 결과를 바꿀 경우 RNC가 예비 선거인단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회고했다. 위원회가 재생한 또 다른 새로운 비디오는 폭동이 일어나자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을 포함한 하원 지도부와 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미국 의사당을 다시 장악하려고 시도하는 것이었다. 슈머가 제프리 로젠(Jeffrey Rosen) 법무장관 권한대행과 통화하는 모습을 영상에서 볼 수 있다. 슈머는 로젠에게 트럼프가 폭도들에게 의사당을 떠난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법 집행 책임을 지고 대통령이 그들에게 의사당을 떠나라고 말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위원회 위원 제이미 래스킨(Jamie Raskin,민주·메릴랜드) 하원의원은 트럼프가 연방 의사당 침입 사실을 알고 난 뒤 폭도들에게 즉각 중단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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