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트럼프, 1월6일 위원회 톰슨 위원장에 14쪽 답변서
기사입력: 2022-10-14 16:03: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금요일(14일)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의 1월 6일 특별위원회가 자신을 증언대에 세우기 위한 소환에 만장일치로 의결한 것과 관련해 14쪽 분량의 답변서를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트럼프는 1월 6일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베니 톰슨(Bennie Thompson,민주·미시시피) 하원의원에게 보내는 이 편지를 위원회의 최종 공청회 다음날 트루스소셜에 공개했다. 트럼프의 서한은 총 4페이지로 되어 있고, 나머지 10페이지는 부록으로 작성됐다. 여기에는 1월 6일 낮 집회 현장에 몰려든 군중의 사진과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건,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등에서의 부정선거 정황으로 체워졌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동을 둘러싼 기본적인 질문을 조사하는 데 실패한 것에 대해 1월 6일 하원 특별위원회를 맹비난하는 서한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13일(목)자로 작성된 이 서한은 2020년 선거가 도둑맞았다는 트럼프의 주장으로 시작해, 1월 6일 위원회의 목적에 의문을 제기했다. 트럼프는 서한 첫 줄에 "2020년 대통령 선거는 조작됐고 도둑맞았다!"라고 적었다. 그는 서한에서 "이 메모는 많은 사람들이 '가식'과 '마녀사냥'으로 여기는 것에 수억 달러를 쏟아붇고, 강하고 강렬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2020년 대통령 선거 동안 발생한 대규모 부정선거를 조사하는 데 짧은 순간도 보내지 않았고, 오히려 부정 그 자체에 대해 항의하는 미국 시민들을 타겟으로 삼았다는 것에 대한 우리의 분노, 실망, 불만을 표현하기 위해 작성됐다"고 썼다. 서한에서 트럼프는 "안특별 위원회는 2021년 1월 6일 며칠 전에 나는 1월 6일 의사당과 워싱턴DC 전역에 평화, 안전, 보안이 보장되도록 수천 명의 군대를 배치할 것을 권고하고 승인했다는 사실을 고의적으로 무시했는데, 왜냐하면 나는 본능과 내가 듣고 있는 것을 근거로 군중들이 나와 여러 다양한 사람들의 연설을 듣기 위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큰 군중이 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2021년 1월 6일 의회가 괴롭힘 당하는 사태 동안 발생한 정보와 보안의 실패를 요약한 보고서를 최종 확정했다. 트럼프는 서한에서 "매우 낮은 텔레비전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안특별위원회는 이 나라가 전에 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쇼 재판'을 영구화했다"면서 "거기엔 정당한 절차도, 대질신문도, '진짜' 공화당원도, 정당성도 없는데, 당신들이 부정선거 또는 군대를 소집하는 것에 대해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가장 높은 수위의 마녀사냥이며, 몇 년 동안 지속되어 온 것의 연속이다."라고 비난했다. 전 대통령의 친서는 아직 송부되지 않은 소환장에 대한 형식적인 답변은 아니다. 더힐(The Hill)은 공식 답변서가 따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보도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