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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정부, 라파엘 워녹의 교회에 대한 조사 시작
기사입력: 2022-10-14 17:04: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국무부 산하 증권자선사업부는 수요일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 상원의원에게 돈을 지불하는 교회가 통제하는 자선단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워싱턴프리비컨(Washington Free Beacon)이 보도했다. 이 부서는 에베네저 빌딩 재단(Ebenezer Building Foundation)에 서한을 보내 그 자선단체의 등록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에베네저 빌딩 재단은 2011년부터 IRS에 990양식 세금 신고서를 제출해왔는데, 조지아에서 자선단체로 운영되도록 등록됐다고 보고해왔다. 그러나 조지아 증권자선사업부는 워싱턴프리비콘에 워녹의 자선단체가 주 당국에 등록돼있지 않다고 말했다. 에베네저 빌딩 재단은 워녹을 990양식에서 주요 임원으로 지정하고 모든 관리 업무를 에베네저 침례교회에 위임한다고 밝히고 있다. 워녹은 상원 재직 시 수익성이 좋은 비과세 주택 수당으로 월 7417달러를 받고 있고 그 외에 월급을 받고 있다. 이 재단은 노숙자 퇴치를 위한 연방 코로나 구제 자금을 받으려 했고 워녹과 연결돼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던 그 단체다. 조지아 증권자선사업부의 변호사는 에베네저 침례교회 이사회 회원인 케네스 파머(Kenneth Palmer)에게 보낸 편지에서, 등록이 활성화돼 있거나 해당되는 면제 없이 자선 기부금을 모집하고 조지아에서 자선 단체를 운영하는 것은 주법 위반이며 자선 단체가 행정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화요일(12일) 워싱턴프리비컨은 에베네저 빌딩 재단이 MLK 빌리지에 콜럼비아 타워(Columbia Tower at MLK Village)의 99%를 소유했는데, 이곳은 팬데믹 기간 동안 불우한 주민들을 쫓아내려 한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저소득 아파트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 명령으로 퇴거 명령을 받은 한 소송은 단지 28.55달러의 미납금을 요구했던 것이었다. 그 소송은 워녹이 팬데믹 시대 퇴거조치로부터 투쟁하는 조지아인들을 보호하는데 실패했다는 이유로 그의 정적들을 공격하던 같은 시간대에 제기됐던 것이다. 워녹의 선거캠프 매니저인 쿠엔틴 풀크스(Quentin Fulks)는 목요일(13일) 지역언론 AJC에 보낸 성명에서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박사의 영적인 집"에 대한 "절망적인" 공격이라고 프리비컨의 보도를 비난했다. 워녹 선거캠프는 프리비컨이 보도한 사실 중 어떤 것도 반박하지 않았다고 프리비컨은 보도했다. 에베네저 빌딩 재단이 IRS에 제출한 990양식 서류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재단은 280만 달러의 자선기부금, 410만 달러의 프로그램 서비스 수익, 84만7천 달러의 "기타 수익"을 거뒀다. 최근인 2022년 6월, 에베네저 빌딩 재단은 컬럼비아 타워의 수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 주로부터 5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신청했다. 지난 8월 말 조지아주 공화당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는 이 기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에베네저 빌딩 재단이 50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되면 조지아 증권자선사업부에 등록해야 할 필요가 생길 것이라고 이 기관의 한 관계자가 프리비컨에 말했다. 주 당국은 11월 2일까지 이 재단이 왜 법과 규칙을 위반하지 않고 국무장관 등록에서 면제됐는지 그 증거를 가져오라고 했다. 이 서한은 한 감시단체가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MLK 빌리지에 있는 컬럼비아 타워의 99% 소유권을 은폐한 워녹의 교회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며 IRS에 제소한 바로 그 날 발송됐다. 국가법률정책센터(National Legal and Policy Center)는 고소장에서 "에베네저 빌딩 재단이 비영리 자선단체 운영과 관련해 하나 이상의 IRS 법률 및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은 매우 명백하다"면서 "IRS는 재단의 재정과 거래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와 감사를 실시하고 적절한 민형사상 처벌을 평가해야 하며, 정당화될 경우 비과세 지위를 취소해야 한다. 공익은 그것을 요구한다."라고 주장했다. 고발장에서 부각된 의혹 중 하나는 에베네저빌딩재단이 교회와 자선단체와 주소를 공유하고 자선단체와 같은 3명의 임원이 이끌고 있는 MLK 빌리지 코퍼레이션이라는 자회사를 통해 컬럼비아타워의 9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990양식에 신고하지 않은 것이다. 그 감시단체는 고발장에서 "재단은 MLK빌리지코퍼레이션이 2018년부터 같은 3명의 등기임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관련 단체로 공개해야하지만 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워녹 의원은 도전자인 공화당의 허셸 워커(Herschel Walker)와 오늘(금) 저녁 7시(동부표준시) 토론회를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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