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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스티브 배넌에 징역 6개월 선고 권고
기사입력: 2022-10-17 20:13: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법무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 고문이자 팟캐스트 워룸(War Room) 진행자로 유명한 스티브 배넌(Steve Bannon)에게 1월 6일 위원회를 거역한 혐의로 징역 6개월과 벌금 20만 달러를 선고할 것을 권고했다. 배넌은 지난 7월 특별위원회의 소환장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의회를 모욕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 권고안에서 배넌이 "반항과 경멸의 악의적 전략을 추구했다"고 주장하고, 배넌이 "위원회의 권한을 무시했고, 소환장의 요구를 외면했다"고 밝혔다. 권고안은 이어 "피고는 현재까지 위원회에 단 한 건의 문서도 제출하지 않았고 증언을 위해 출석하지도 않았다"며 "피고는 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악의적 경멸로 인해 보호관찰소의 일상적인 선고 전 재정 조사에 협조하기보다는 최대 벌금을 지불하겠다는 그의 주장에 따라 6개월 징역(선고 지침 범위의 최고치)과 20만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넌을 소환한 위원회의 이유 중 일부는 배넌이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내일 모든 지옥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던 것 때문이다. 반 트럼프 네오콘으로 악명높은 리즈 체니(Liz Cheney) 하원의원과 베니 G. 톰슨(Bennie G. Thompson,민주·미시시피) 위원장은 배넌이 유죄 판결을 받았을 당시 공동 성명을 통해 그의 유죄 판결을 축하했었다. 톰슨과 체니는 당시 공동성명에서 "스티브 배넌의 유죄 판결은 법치주의의 승리이자 특별위원회의 작업에 대한 중요한 확인"이라며 "1월 6일 사건에 책임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이러한 문제에 대한 우리의 조사를 방해하는 사람은 누구나 결과에 직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넌의 최종 선고 재판은 10월 21일(금)에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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