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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지구상에서 없애야” 망언한 경찰관 3명 해임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 경찰서, 정기 감사 중 동영상 발견
기사입력: 2020-06-25 10:17: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흑인을 지구상에서 없애버려야 한다"는 등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경찰관 3명이 해임됐다고 ABC방송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 경찰서는 최근 부서내 정기 감사 중 경찰관 제시 무어와 케빈 파이너, 브라이언 길모어가 행동 수칙을 어기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영상을 발견하고, 이들을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는 파이너가 "경찰서가 흑인들과 함께 무릎 꿇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토로하고, 남북전쟁이 벌어질 것 같고 자신은 준비돼 있다고 말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그러면서 흑인을 학살할 것이라는 끔찍한 말도 하는데요, "남북전쟁은 흑인을 지구상에서 쓸어버리기 위해 필요했다"는 말도 나옵니다. 윌밍턴 경찰서의 도니 윌리엄스 서장은 이들이 다시는 경찰이 되지 못하도록 노스캐롤라이나주 경찰 훈련센터에 이들의 태도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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