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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셜 시큐리티 체크 8.7% 인상…월평균 140불
기사입력: 2022-10-14 12:40: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회보장국은 13일(목) 약 7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2023년에 사회보장 혜택과 추가 보장 소득(SSI) 지급액이 8.7%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회보장수당은 1월부터 월평균 140달러 이상 늘어난다. 연방정부 복지율은 노동부의 소비자물가지수(CPI-W)에 의해 측정되는 생계비가 상승할 때 증가한다. CPI-W는 인플레이션이 증가할 때 상승하여 더 높은 생활비로 이어진다. 이러한 변화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평균적으로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계비 조정(COLA)은 이러한 비용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사회보장국은 설명했다. 킬로로 키자카지(Kilolo Kijakazi) 국장대행은 "2023년에는 의료보험료가 내려가고 사회보장급여가 이상돼 노인들에게 더 많은 마음의 안정과 숨통을 틔워줄 것"이라며 "올해 실질적인 사회보장 생계비 조정은 메디케어 보험료가 지난 10년만에 처음으로 오르지 않고, 그들이 얻은 혜택에 의존하는 미국인 노인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표준 월 보험료는 2023년에 164.90달러로, 2022년에 비해 5.20달러가 줄어든다. 10년만에 처음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앞서 2021년 148.50달러였던 표준 월 보험표는 2022년에 170.10달러로 인상됐었다. 그러나 노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실질적인 생활비용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CNN이 전했다. CNN은 IBM에서 전기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은퇴한 리처드 무어(Richard Moore)는 연간 조정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음식, 가정용 난방유 및 기타 필수품 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은"것으로 간주한다고 보도했다. The Senior Citizens League의 사회 보장 및 메디 케어 정책 분석가인 메리 존슨(Mary Johnson)은 큰 연례 조정이 실제로 일부 노인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결과적으로 소득이 증가하면 메디케어 추가 지원, 메디케이드, 푸드 스탬프 및 임대 지원과 같은 특정 정부 혜택의 임계값을 초과하여 지원이 적거나 전혀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 또는 소득에 맞게 조정되는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또한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면 사회 보장 혜택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거나 더 높은 부과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게다가, 증가는 사회 보장국의 재정을 더 흔들리게 할 수 있다. 가장 최근의 사회 보장 이사회 보고서에 따르면, 의회가 프로그램의 장기 자금 부족을 해결하지 않는 한 퇴직자, 생존자 및 장애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연결된 신탁 기금은 2035년경 고갈될 수 있다. 한편, 사회 보장 세금이 부과되는 최대 소득은 올해 14만7000달러에서 2023년에는 16만200달러로 증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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