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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에너지정보국: 올 겨울 개스난방비 930불 전망
기사입력: 2022-10-17 20:12: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에너지정보국(EIA: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미국인들은 올 겨울 천연가스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미국 가정의 거의 절반이 난방 연료로 천연가스를 사용한다. 지난 12일에 발간된 EIA의 겨울 연료 전망(Winter Fuels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EIA는 그러한 가정들이 지난 겨울에 지출한 것보다 28% 더 많은 약 930달러를 이번 겨울에 개스비로 지출할 것이라고 계산했다. 가정 개스값이 33% 오르는 중서부 지역이 지출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부지역은 29%, 남부지역은 24%, 동북부 지역은 23%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정에서 EIA는 겨울의 평균 가정용 가스 소비량이 5만8천 큐빅피트(Mcf)로 예측하는데, 이는 지난 겨울보다 5% 증가한 것이다. 보고서는 "우리는 북동부, 중서부, 서부의 가구당 평균 천연가스 소비량이 4~5%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우리는 남부의 주택용 천연가스 소비량이 작년 겨울보다 7% 증가한 4만6천 큐빌피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로 천연가스로 난방을 하는 미국 주택의 주택용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겨울 평균 13달러/Mcf에서 약 16달러/Mcf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IA는 소매 천연가스 가격 인상이 올 겨울 천연가스 요금 인상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평균적으로 소매 천연가스 가격은 작년 겨울 가격인 Mcf당 13.02달러에서 15.95달러로 22.5%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가스 가격 상승을 앞두고 수출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9월 화학, 식품, 재료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무역단체인 미국산업에너지소비자협회(IECA)는 에너지부에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제조업체에 수출 감축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이 지난 1월 영국 열량단위 100만 BTU(mmBtu) 당2.54달러에서 9월 중순까지 5.22 달러로 오르면서 나온 요청이다. 수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폴 시시오(Paul Cicio) IECA 사장은 "미국 소비자와 천연가스를 놓고 경쟁하는 LNG 구매자는 국유기업이자 자동원가 통과를 하는 외국 정부 통제 유틸리티"라며 "미국 제조업체들은 가격 면에서 그들과 경쟁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정유사들은 에너지부에 천연가스 수출을 금지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하면 국내 정제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미국석유연구소와 미국연료석유화학제조업체는 제니퍼 M. 그란홀름(Jennifer M. Granholm) 에너지장관에게 보낸 공동 서한에서 말했다. 게다가, 그것은 또한 재고 수준을 낮추고, 소비자 연료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하며, 전쟁 기간 동안 미국을 동맹국들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다고 그들은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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