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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백만장자세’ 도입…타주로 확대될지 주목
기사입력: 2020-09-18 13:08: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어제, 연소득 10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자에게서 종전보다 더 많은 세금을 걷는 이른바 '백만장자세'를 도입하기로 민주당 지도부와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현재 연 500만 달러 이상 버는 초고소득층에게 부과하는 세율인 10.75%를 100만 달러 이상 소득자에게 적용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에게서 거둬들인 세금은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낮추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연소득 15만 달러 이하로 최소 1명 이상의 아이를 가진 가정에세 최대 500달러의 세금솬급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공화당과 기업들은 이같은 '부자증세'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뉴욕주 의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막대한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 인상 논의와 억만장자들에 대한 '부유세' 신설 논의를 벌이고 있지만,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연방정부 지원이 우선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이다. 일리노이주는 연 25만달러 이상 고소득자들에게 부과하는 소득세율 인상을 위해 오는 11월 개헌 투표를 할 예정이다. 뉴저지주의 이번 결정이 다른 주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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