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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사원, 방과후 클럽 거부당하자 펜실베니아 학교 고소해
기사입력: 2022-04-25 21:47: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탄 사원(The Satanic Temple)은 지난주 학교 이사회가 '애프터스쿨 사탄 클럽' 도입에 반대표를 던지자 펜실베이니아 한 초등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 ABC방송 KTUL에 따르면 사탄 사원은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의 북부 초등학교를 상대로 헌법상의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매튜 케자야(Mathew Kezhaya) 사탄사원 총변호사는 이번 소송이 노던요크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다른 단체들이 방과 후 클럽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이 단체를 차별했는지 여부를 소송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정헌법 제1조는 정부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다른 단체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의사소통 활동을 촉진할 것인지를 결정할 때 의사소통 활동의 인기를 고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자야는 소송의 각 부분이 완료되기까지 18개월에서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사탄사원의 대변인인 루시엔 그리브스(Lucien Greaves)는 이전에 폭스뉴스에 "우리의 존재로 인해 좋은 사람들이 때로는 같은 신화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지만 어떤 피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탄사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애프터스쿨 사탄클럽은 학생들의 지적·창의적 관심을 지원해 자기주도적 교육을 추진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브스는 그 클럽이 부결 후 FOX43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그들이 공공시설 사용을 거부한다면 지역 사회가 부담해야 할 소송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탄사원이 초등학교에 방과후 클럽을 설치하려던 시도는 페리 카운티의 주민 제니퍼 맥칼리스터(Jennifer McAllister)와 같은 일부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분노에 부딪혔는데, 그는 FOX43에 "그들은 이미 하나님(God)을 학교에서 데리고 나갔어요, 이제 사탄을 들여보낼 거예요, 그건 미친 짓이에요"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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