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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가동
한인회 ‘사랑의 네트워크’ 14일 출범식 가져
평통 ‘사랑의 천사포’ 내달 9일 특별생방송
평통 ‘사랑의 천사포’ 내달 9일 특별생방송
기사입력: 2016-11-22 13:16: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4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네트워크’ 출범식에서 은종국 전 회장(왼쪽)에게 배기성 현 한인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인회) |
추수감사절 시즌과 함께 한인사회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기금모금 캠페인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불우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인 ‘사랑의 네트워크’와 ‘사랑의 천사포’가 일제히 캠페인을 시작한 것. 먼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배기성)의 특별기구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인동포들을 돕고 있는 ‘패밀리센터’의 기금마련 행사인 ‘사랑의 네트워크’ 캠페인이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시작됐다. 매년 연말 시행되는 ‘사랑의 네트워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금은 일년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지원금 지급, 무료건강검진 및 각종 생활상담, 무료 법률상담 등에 쓰여지고 있다. 한인회는 18일 현재 총 2만3600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히고, 후원자 명단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은종국 전한인회장, 조상진 초슨재단 이사장 (이상 $5,000), 총영사관 $3,000, 위자현 변호사 $2,000, 박선근 전한인회장, 배기성 한인회장, 민주평통, 오영록 전한인회장, Martial Arts Group, 박화실 보험, 교회협의회(이상 $1,000), Eden Realty 김영자 대표 $500, 원코리아 $300, 한미부인회, 김영님 한미부인회장, 장수돌침대 최주환 대표, 새언약교회 최선준 목사 (이상 $200). ‘사랑의 네트워크’ 후원금은 애틀랜타한인회 또는 애틀랜타중앙일보에서 접수하고 있다. 한편 매년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조성혁)와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대표 박건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천사포’ 성금 모금은 지난 11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방송국측은 오는 12월 9일 하루 종일 특별생방송과 가두모금을 통해 성금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현재 모금을 계속 진행중에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랑의 천사포’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천사포 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사랑의 천사포’ 후원금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로 연락하면 기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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