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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모금운동 본격화
건립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광고 제작 배포
4월까지 12만불 목표, 생존 위안부 할머니도 제막식에 초대
4월까지 12만불 목표, 생존 위안부 할머니도 제막식에 초대
기사입력: 2017-02-20 15:26: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애틀랜타 다운타운 소재 국립민권인권센터에 세우기 위한 모금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애틀랜타소녀상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18일 광고 디자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슬로건을 내건 모금캠페인은 오는 4월27~28일 사이에 제막식을 가진다는 목표 아래 총 12만 달러를 기부받을 계획이다. 일본 제국주의 침략전쟁의 피해자이자 20세기 최대 최악의 인신매매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의 역사는 전쟁이 끝난지 72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이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비록 한일 정부간의 합의가 이뤄졌다고는 하지만,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들의 동의나 양해를 구하지 않은 일방적인 행정처분에 한국민들은 분개하고 있다. 약 20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제 39명 밖에 남지 않은 피해 할머니들의 평균연령은 이미 90세를 넘긴 상태다. 특별히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은 전 세계를 향해 위안부 문제가 세계적인 인권문제 화두가 되었음을 분명히 하고, 차세대에 과거 역사를 바르게 가르쳐 또 다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교육적인 역할도 함께 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건립위에 따르면, 소녀상은 이미 제작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항공편으로 애틀랜타에 올 날을 기다리고 있으며, 4월말 제막식에는 생존 위안부 할머니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금모금에 참여를 희망하는 동포들은 ‘ACWM’ 앞으로 체크를 작성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주소= Atlanta Comfort Women Memorial Task Force, c/o GA KAGRO, 5938 Buford Highway, NE Suite 205, Doraville, GA 30340 건립위는 “모든 성금은 비영리단체 계좌로 입금돼 세금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다시는 이런 반인륜적 범죄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박수목 준비위원 770-309-5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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