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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박 검사를 도웁시다”
귀넷 고등법원 판사직 도전…21일 오후 6시반 한인회관 ‘후원의 밤’ 개최
기사입력: 2017-05-16 09:11: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카운티 고등법원 판사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1.5세 제이슨 박 검사(귀넷카운티 강력부)를 후원하기 위한 한인들의 모임이 열린다. 김일홍 조지아한인뷰티협회장 겸 애틀랜타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오는 21일(일) 오후 6시30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이슨 박 검사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검사는 11살 이민와 뉴욕대를 거쳐 브루클린 로스쿨을 졸업하고, 10여년간 풀턴카운티 검사로 활약하면서 수석 차장 검사를 역임했다. 그는 3년전 귀넷카운티로 자리를 옮겨 인신매매와 조직범죄를 전담하는 강력부 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일홍 수석부회장은 “박 검사가 1.5세로 한국어를 완벽한 수준으로 구사한다”며 “박 검사의 부모가 뷰티업계에 종사했었고, 과거 풀턴카운티 검사시절부터 뷰티업계에 여러 도움을 준 바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첫 선거에서 50% 이상을 득표해 당선시켜야 한다”며 과거 이정헌 판사가 결선투표에 1위로 진출했다 역전당했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귀넷카운티 고등법원 판사는 현재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백인이어서 인구비율에 따른 다양성 확보가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선거는 내년 5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박 검사에게는 한인사회를 비롯한 아시안계의 절대적인 지지와 선거자금 모금이 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 200여년간 단 한 명의 아시안계 판사도 임용되지 않았던 귀넷 고등법원에 첫 한인 판사가 등용될지 벌써부터 한인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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