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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박 귀넷 판사 후보를 도웁시다”
한인후원회 발족…6월27일 한인회관서 ‘후원의밤’ 개최
기사입력: 2017-05-27 08:43: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이슨 박 검사 후원회가 발족해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에 대한 한인사회 지원을 호소했다. 좌로부터 김윤철 APAC 한인대표, 김기수 후원회장, 이국자 부후원회장. |
귀넷카운티 고등법원 판사직에 도전하는 제이슨 박(한국명 박종협) 검사를 위해 한인사회가 팔을 걷어 부쳤다. 제이슨 박 검사 한인후원회(후원회장 김기수)는 26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애틀랜타 한인사회 모두가 후원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김기수 후원회장은 “2018년은 한인회 설립 5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아직까지 한인회가 주동해서 선출직 한인을 도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제이슨 박 후보의 당선은 한인사회의 역량을 키우는 것인 만큼 한인사회 모두가 후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후원회는 오는 6월27일 한인회관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6월말까지 5만 달러를 모금하겠다는 목표다. 이미 지난 21일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김일홍)가 주최한 첫 한인 후원행사에서 1만4300달러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검사는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도 후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6월10일에는 베트남계가, 17일에는 중국계가 제이슨 박 후보를 위한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박 검사는 자신의 부모가 이민 생활을 시작했던 뉴욕에서도 후원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 검사에 대한 후원금은 선거법상 2017년 한 해 중에 1인당 총선거에 2600달러, 결선투표에 1400달러 등 총 4000달러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조지아주 선거법상 100달러 이상 기부자는 이름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JASON FOR JUDGE, LLC’ 앞으로 체크를 만들어 보내면 된다. △보낼 수조= P.O. Box 1446, Lawrenceville, GA 30046 또한 박 후보의 웹사이트에서 크레딧카드로 후원금을 기부할 수도 있다. △웹사이트= jasonparkforjudge.com/don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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