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이번 주 내내 강한 빗줄기 ‘주의보’
열대성 폭풍 ‘신디’ 북상…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물난리
기사입력: 2017-06-21 09:41: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열대성 폭풍 ‘신디’가 북상해 조만간 루이지애나에 상륙한다. 이로 인해 조지아주 일대에서는 이번 주 내내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사진= weather.com) |
최근 조지아주 북부의 강한 빗줄기가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비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메트로 애틀랜타 남부지역에는 이번 주에 들어서 4~7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디캡카운티와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있는 노크로스 지역에도 5인치의 강우량을 보였고, 20일(화) 하루에만 2인치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곳곳에서 홍수 피해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도라빌, 스와니, 둘루스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곳곳에서 도로에 물이 차올라 교통이 순간 마비되는 사건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카운티의 한 창고 건물에서는 물이 차올라 24명이 비상대피하는 일도 발생했다. 기상청은 21일(수)에도 1~3인치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2일(목)에는 I-20 도로 남쪽의 경우 2~4인치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같은 현상은 조지아를 가로질러 형성된 장마전선이 그 원인인데, 여기에 열대성 폭풍 ‘신디’가 멕시코만에 접근해 22일경 상륙할 예정이어서 비피해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신디’는 루이지애나에 상륙하기 때문에 조지아주에까지 강풍 피해는 없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번 주에만 조지아주에 8인치 가량의 비를 몰아온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