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NC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랩 가수 댄 메튜스, 한류마당 무대에 선다
‘NC 코리아페스트 2018’ 2월 17일 스테이트 페어 그라운드서 개최
글로벌 한류문화진흥연합회 “올해 1만명 참가자 동원할 것” 막판 총력전
글로벌 한류문화진흥연합회 “올해 1만명 참가자 동원할 것” 막판 총력전
기사입력: 2018-01-29 11:18: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스캐롤라이나주 최대 한류문화잔치 ‘코리아페스트 2018’이 일년간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월17일(토) 랄리 소재 스테이트 페어 그라운드(State Fair Ground)에서 열리는 ‘코리아 페스트’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2017년에는 4000여명의 미국인 관람객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글로벌 한류문화 진흥연합회’(GKWFC, 회장 이희옥)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리아 페스트는 차세대 한인들과 한국에서 온 입양자와 가족,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이 주축이 되어 벌이는 노스캐롤라이나 최대의 한류문화 한마당”이라고 소개하고, “올해는 총 1만여명의 참가자를 유치할 목표로 불철주야 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먹거리, 선물거리 등 다양한 장터가 들어서고, 한국의 음악과 무용, 사생대회, 특별 초대 가수 공연, K팝 댄스와 한국 노래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초대 가수로는 미국 가정에 입양됐다가 유튜브 스타로 성장한 댄 메튜스(Dan Matthews)가 무대에 오른다. 랩 가수인 댄은 5년전 친가족을 찾았는데, 쌍둥이로 태어난 형제도 한국에서 랩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의 가족과의 만남이 다큐멘터리로 촬영돼 소개되기도 했다. 행사 하루 전인 2월16일(금)에는 초대 가수 댄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본인의 삶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댄은 17일 랩 콘서트로 이번 행사의 클로징을 맡았다. 주최측은 K팝 댄스와 한국 노래 경연대회가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래대회 오디션에는 이태리와 두바이에서도 신청이 접수돼 진작부터 주최측을 흥분시켰다. 참가자 중에는 메사추세츠, 펜실바니아, 플로리다, 매릴랜드, 버지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댄스팀과 11개 노래 신청자들이 접수를 마친 상태다. 4개 분야에서 1등에 각 1000달러를 비롯해 다수의 상금이 걸려있는 사생대회도 인기다. 올해 참가자 중에는 인도에서 보내온 8학년 학생의 작품도 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랩 가수 댄 메튜스의 공연과 코리아 페스트 입장권은 1인당 10달러로, 현재 웹사이트 www.nckoreafest.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919-210-2845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