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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한인들 박근혜 대통령 당선 축하
한인동포들 “안정속에서 발전할 수 있게 되어 만족”
“재외동포 투표행사 더 편리하게 개선해 달라” 당부
“재외동포 투표행사 더 편리하게 개선해 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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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20 09:17: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 한인들은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 소식을 환영했다. 이들은 박 후보의 당선을 환영하는 가장 큰 이유로 ‘안정’을 꼽았다. 심수용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 19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이 안정되게 가지 않겠나”라며 “마음이 홀가분하다. 조국이 정치나 경제나 모두 잘돼야 되는데 혼란스럽운 것이 없이 잘 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굉장히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처음 치고는 재외투표 참여율이 좋았다”며 “한국정부가 조금 편리하게 우리가 주권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빨리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주근수 몽고메리한인회장 역시 “역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되는 그런 좋은... 민주주의에 크게 발전되는 기점이 되지 않겠나 생각된다”며 “주변에서도 대체로 안정을 원하고 좋은 쪽으로 가지 않나 그렇게 생각된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젊은 분들은 조금 섭섭해할지 모르지만, 일단 대한민국의 여론이 과반수를 넘었다고 한다면 그렇게 수긍하고 지지하고 우리나라가 더 발전되는 나라가 되도록 해야하지 않겠나”면서 “주변에서도 다들 기뻐하는 표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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