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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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애틀랜타 유태인 영화제’ 내주 개막
30일 개막, 22일간 총 71개 작품 상영…개막작은 ‘하바 나길라’
기사입력: 2013-01-24 12:48: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해를 거듭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애틀랜타 유태인 영화제(AJFF)’가 올해로 13회를 맞아 오는 30일(수) 오후 5시 캅 에너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3주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올해 개막작품은 로버타 그로스먼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하바 나길라:더 무비’(Hava Nagila: The Movie, 2012)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이스라엘의 민요 ‘하바 나길라’의 역사를 담고 있다. 하바 나길라는 한국으로 치자면 ‘아리랑’과 같은 국민민요지만, 아리랑이 ‘한(恨)’의 정서를 주로 담고 있는 반면 하바 나길라는 축제의 노래로 잘 알려져 있다. 개막식 행사는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는 오프닝 갈라, 경매, 영화상영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모든 행사를 다 참석할 수 있는 ‘레드카펫 VIP’ 입장권은 300달러다. 단 40세 이하 청년층은 150달러로 할인해 준다. 개막작품만 관람할 경우 입장료는 18달러에 캅 에너지 센터측의 이용료 2달러가 추가된다. 2월7일(목) 저녁 8시 애틀랜틱 스테이션에서 열리는 ‘Y세대의 밤(Gen-Y Night)’도 파티와 영화상영을 포함해 20달러로 책정됐다. 폐막식은 2월20일(수) 저녁7시15분 샌디스프링스의 르폰트 극장에서 열리며, 폐막작은 자넷 토비아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노 플레이스 온 어스(No Place On Earth)’다. 입장료는 18달러. 폐막식 후에는 간단한 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 영화들은 성인 11달러, 시니어 및 학생 9달러이며, 월~목요일 평일 오후 4시 이전에 상영되는 작품은 8달러에 볼 수 있다. 티켓은 온라인(www.ajff.org)이나 전화로 예매할 수 있으며, 일부 작품은 이미 매진된 상태여서 관람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2001년 시작된 AJFF는 전 세계에서 유태인들이 만든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로, 지난해 총 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형 이벤트로 성장했다. 올해는 총 6개 극장에서 71개의 작품을 상영한다. 올해 행사에도 코카콜라를 비롯해 250개의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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