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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밴 존스: 민주당, 바이든 재출마에 ‘혼비백산’
기사입력: 2023-09-11 15:01: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7(목) CNN에 출연한 밴 존스(왼쪽) 모습. 사진=CNN 방송 캡처 |
CNN 분석가이자 민주당 활동가인 밴 존스(Van Jones)는 민주당이 다가오는 2024년 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에 관해 "수군대기" 시작했다고 지난 7일(목) 밝혔다. 존스는 이날 CNN과의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많은 민주당원들이 이 (최근 여론조사) 수치를 보고 (바이든의 나이에 대한) '수군댐'이 마침내 데이터에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남몰래 얘기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을 걱정하는 거죠. 그는 여러분이 사랑하고, 신뢰하며, 신세를 많이 진 할아버지입니다. 하지만 고민되기 시작합니다. 스트레스 많은 일을 6년 더 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무언가 다른 것을 해줄 것인가."라고 말했다. 지난 9월 7일 발표된 CNN/SSRS 여론조사에 따르면, 74%가 80세의 바이든이 "효과적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할 왕성한 원기과 날카로움"이 없다고 답했고, 26%만이 그가 또 다른 임기를 수행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3월 67%에서 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2019년 11월의 51%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방식에 대한 반대가 전체의 61%로, 39%만이 그의 직무 수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자의 58%는 바이든의 정책이 경제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고 답했고, 55%는 바이든이 자신들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응답했으며, 72%는 대통령이 자신들에게 자신감을 불러오지 않는다고, 67%는 바이든이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아니라고 답했다.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유권자 중 67%가 오는 2024년 선거에서 다른 당 대표를 원한다고 응답했고, 82%는 '조 바이든 외 다른 누군가'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3월보다 13%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민주당 의원의 거의 절반인 49%가 바이든 후보의 나이를 2024년 재출마에 대한 가장 큰 관심사로 꼽고 있지만 86%는 바이든 후보가 2024년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적어도 '다소 있다'고 보고 있다. "(바이든의 나이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죠." 존스는 말한다. "다들 대놓고 말하기를 꺼리지만, 이제는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조 바이든의 (여론조사에서) 가장 낮은 곳일 수도 있습니다. 경제가 좋아지면 바이든도 더 올라갈 수 있겠죠. 그러나 지금은 경기가 나아지는 동시에 이에 관한 두려움도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유 진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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