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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24 대선서 트럼프 후보 자격 박탈 소송 거부
공화당 예비 토론 참가 자격 없는 카스트로 “다른 법정 소송 모색”
기사입력: 2023-10-02 17:45: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앤서니 카스트로(원형안 사진)가 네바다 주에 대선 후보자로 등록한다는 서류. 사진=엑스 @realJohnACastro 발췌 |
연방대법원은 월요일(2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1년 1월 6일 연방 의사당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역할에 대해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이의 제기 소송을 거부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공화당 대선후보 존 앤서니 카스트로(John Anthony Castro,39세)는 올해 초 1월 6일 사태와 관련해 트럼프의 자격을 박탈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논평 없이 이 소송을 기각했다. 공화당 예비 토론에 참가할 자격을 얻지 못한 카스트로는 여전히 다른 법적 옵션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법원 발표 후 월요일 엑스(구 트위터)에 "대법원은 사건 심리를 거부할 수 있지만 항소법원은 그럴 수 없다"면서 "나는 여전히 자유주의 항소법원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며, 10월 20일에는 뉴햄프셔에서, 10월 31일에는 애리조나에서 본격적인 재판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카스트로의 소송을 심리하지 않기로 한 대법원의 결정은 활동가들이 미국 헌법을 수호하겠다고 선서한 후 "반란 또는 반란에 가담"한 정치인의 일부 공직 수행을 금지하는 수정헌법 14조를 발동해 트럼프를 2024년 투표에서 제외시키려는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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