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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시장 탄생할까?
조지아주 지방자치단체 선거 사전투표 오늘 시작
본 선거일은 11월 7일…존 박, 윤미 햄튼 출마 눈길
본 선거일은 11월 7일…존 박, 윤미 햄튼 출마 눈길
기사입력: 2023-10-16 10:10: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전역의 시장, 시의원, 교육위원 등을 선출하는 지방자치단체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16일)부터 시작됐다. 서배너 시장과 시의회 선거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지만, 수십 개 도시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일부 카운티 유권자들은 세무위원이나 법원 사무원 등 공원이나 카운티 전역 사무실에 대한 자금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는 주 역사상 첫 한인 시장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브룩헤이븐 시의원인 존 박(John Park)이 시장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에서 태어난 한인혈통으로 귀넷 카운티 사상 첫 아시안계 여성 시의원으로 잘 알려진 윤미 햄튼(Yoon-Mi Hampton)도 릴번 시의원 재선에 도전한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브룩헤이븐, 칼리지파크, 릴번, 스톤크레스트 등의 도시에서 시장 선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AJC는 보도했다. 4년 임기를 보장받는 애틀랜타 시장 안드레 디킨스(Andre Dickens)는 2021년에 선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투표지에 이름을 올리지 않는다. 사전투표 장소와 시간, 투표용지 샘플은 주 정부가 운영하는 "My Voter Page" https://mvp.sos.ga.gov/ 또는 지방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JC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투표방식은 현장 사전투표로 지난해 주지사 선거에서 투표한 표의 58%를 차지했으며, 선거 당일 투표는 약 36%, 부재자 투표는 6%를 각각 차지했다. 선거일은 11월 7일 화요일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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