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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도난 및 안전 우려 이유로 전국서 매장 폐쇄 예고
뉴욕 할렘 지역, 포틀랜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매장 닫는다
기사입력: 2023-09-27 15:42: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폐쇄될 것으로 알려진 포틀랜드의 한 타겟 매장. 박스속 사진은 3년전 타겟 앞 주차장에서 강도를 당했지만 감시카메라가 없다는 말만 들었다며 피켓팅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사진=Reddit 발췌) |
타겟(Target)은 도난과 직원 및 고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다음 달 4개 주에 있는 9개 매장을 폐쇄할 예정이다.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이 거대 소매업체는 화요일(26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매장 폐쇄는 10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뉴욕 할렘 지역, 포틀랜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매장이 문을 닫는다.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에 따르면, 회사 경영진은 보안을 강화하고 상품을 잠그는 등 도난 예방 조치가 효과가 없다고 판단한 후 매장 폐쇄를 결정했다. 또한 '조직화된 소매 범죄'와 도시 내 매장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회사는 "도난과 조직적인 소매 범죄가 우리 팀과 고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지속 불가능한 비즈니스 성과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매장을 계속 운영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매장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근무 및 쇼핑 환경이 모두에게 안전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코넬(Brian Cornell) 타겟 CEO는 지난달 매장에서 올해 첫 5개월 동안 폭력 또는 폭력 위협과 관련된 절도 사건이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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