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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37주년 된 스와니순복음교회 ‘가을 성령 축제’ 개최
9월20일~10월1일 개최…강사에 순복음벧엘교회 강종복 담임목사
10일, 창립 37주년 감사예배…“깨끗함 유지하도록 돕는 교회 되자”
10일, 창립 37주년 감사예배…“깨끗함 유지하도록 돕는 교회 되자”
기사입력: 2023-09-10 21:28: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스와니순복음교회(담임 정용훈)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정용훈 목사는 이날 "모든 선한 일을 위해 준비하라"(딤후 2:20~2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그릇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가 아니라, 깨끗한 지를 보신다"며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위해 깨끗함을 유지하도록 서로 돕는 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성도들은 예배 후 꽃과 풍선으로 단장된 친교실에서 떡 케익과 예찬을 함께 나눴다. ▲정용훈 목사(오른쪽)와 정래열 장로(왼쪽)가 37주년 기념 떡 케익에 촛불을 끄고 있다. 2023.9.10. 뉴스앤포스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교회인 스와니순복음교회는 1986년 9월 정베드로 목사에 의해 터커 지역에서 아틀란타순복음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백요셉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2007년 9월 현재 위치로 성전을 이전하고 수정교회로 개명했다가, 고영용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지금의 스와니순복음교회로 다시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교회는 오는 9월 29일(금)과 30일(토) 오후 7시30분, 그리고 10월 1일(일) 오전 10시40분에 한국의 순복음벧엘교회 강종복 담임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2023 가을성령축제"를 개최한다. 강 목사는 창세기 12장 3절을 본문으로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는 주제로 부흥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강 목사는 경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순복음신학원을 나와 한세대 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풀러선교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받고, ITS 신학대학교 교차문화학박사 과정 중에 있다. 강 목사는 한국의 여러 지역을 포함해 홍콩, 싱가폴, 하와이 등 해외에서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지교회들을 목회자로 섬겨왔고,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2022년에 순복음벧엘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그는 순복음세계선교회 중국총회 총무, 북미총회 하와이지방회장, 세계복음화협의회 북미 하와이지부장, 기하성 호남신학교 학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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