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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연방 상원, 필립 골드버그 한국대사-캐롤라인 케네디 호주대사 인준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상원은 목요일(5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지명자의 인준안을 구두표결로 가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월 11일 그를 한국 대사로 지명하겠다고 밝힌 이후 약 3개월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번 인준은 오는 10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부통령 부군이 이끄는 미국 사절단이 참석한다는 발표가 나온 지 하루만에 이뤄졌다.

또한 이달 20~24일 한국과 일본 방문을 앞두고, 특히 일본에서 쿼드(Quad) 회담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아시아에서의 핵심 동맹들과 외교적 관계를 완성하려는 것에 부응하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따라서 골드버그 대사의 부임은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골드버그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콜롬비아 대사를 맡고 있다. 그는 앞서 칠레와 쿠바에서 대사대행, 볼리비아와 필리핀에서 대사로 근무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09년부터 2010년에 국무부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1874호의 이행을 총괄하고 관련 국제 협력을 조율한 바 있다.

골드버그는 앞서 청문회에서 북한을 불량정권으로 지칭하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 비핵화(CVID)가 미국의 비확산 목표와 부합한다고 밝히는 등 대북 강경 노선을 피력한 바 있다.

상원은 또한 주호주미국대사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Caroline Kennedy) 지명자를 인준했다.

케네디는 오바마 행정부시절이던 2013부터 2017년까지 주일본 미국대사를 역임했다.

케네디는 그 지역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2020년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일찍 바이든을 지지한 바 있다.

존 오소프(Jon Ossoff,민주·조지아) 상원의원은 상원이 인준하기 직전 북한이 북한이 수요일 동부 해역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거론하며 미국이 골드버그를 서울에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소프 의원은 "한국은 우리 가장 중요한 교역 파트너 중 하나이자 가장 중요한 안보 파트너 중 하나"라며 "우리는 한국에서 우리의 미션을 이끌 미국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원은 또한 이날 노르웨이 대사에 마크 나탄슨(Mark Nathanson), 필리핀 대사에 매리케이 로스 칼슨(MaryKay Loss Carlson), 그리고 세계적으로 에이즈와의 투쟁을 조율할 대사로 존 네가송(John Nkengasong)을 각각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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