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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두섭 전 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장 소천
기사입력: 2023-04-24 10:48: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 회장과 뷸라하이츠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엄두섭 목사 23일 새벽 4시에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고인은 목회자이자 교육자, 시인, 군인이자 농부로 생을 살아왔다. 지역사회에서는 푸른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자주 보여졌던 고인은 한국에서 22년간 육군 군목을 지내고 정년 퇴역한 뒤 애틀랜타로 이주해 후학을 가르치고 교회를 섬겨왔다. 입관예배는 26일(수) 오후 6시, 장례예배는 27일(목) 오전 10시 리장례식장에서 열리며, 하관예배는 27일(목) 11시30분경 묘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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