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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이사장 국민훈장 목련장, 한정숙 예사나 대표 외교부장관상
총영사관,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 포상자 선정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21-10-10 20:23: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승권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이사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게됐다. 또한 한정숙 예수사랑나눔선교회 대표가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5일(화)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 포상자 명단 112명을 발표했다. 발표 당시에는 국무총리 표창 이상만 명단이 발표됐으나, 각 공관은 이튿날 다른 수상자들의 명단도 함께 공개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관할지역에서 총 2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고 6일(수) 밝혔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게 된 김승권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이사장은 27여년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지역 한인회장 및 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한인회 주관 행사 개최 및 지역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간 유대관계 강화, 미국 주류사회에 한인사회와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그 위상을 드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 한정숙 예수사랑나눔선교회 대표는 2006년부터 현지 봉사기관 약 10곳과 협업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음식을 제공하고 이를 돕기위한 기금모음 행사를 기획·추진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총영사관측은 두 수상자에 대한 전수식은 별도의 일정을 잡아 추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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