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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승남 전 한인회장 타계
향년 75세…한인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기사입력: 2018-11-01 20:48: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고 이승남 회장 |
이승남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5시26분 디캡 메디컬센터에서 뇌졸중으로 타계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흥은행 국제부에서 수출입 금융 업무를 담당하다 1978년 애틀랜타로 이민왔다. 특별히 1996년 애틀랜타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당시 제22대 한인회장을 역임하면서 남북한 선수단을 동시에 환대하고 응원하는가 하면, LA폭동이 벌어졌던 당시에는 한인회 안전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한흑갈등을 풀어내는데 앞장서기도 했고, 애틀랜타 한인 청소년센터를 설립해 청소년 선도사업에 주도하는 등 한인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전국 위원을 맡아 애틀랜타 지역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을 주도했고, 2002년에는 애틀랜타 한인 이민사 편찬위원장을 맡아 애틀랜타 한인 이민 40년사를 정리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애틀랜타 중앙일보에 컬럼을 게재했던 고인은 2015년 5월 수필집 ‘애틀랜타에서 산다는 것’을 발간하기도 했으며, 같은해 뉴스앤포스트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입관예배는 2일(금) 저녁 6시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리며, 장례예배는 3일(토) 낮 12시 리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장지는 조지아 메모리얼 파크이며 하관예배는 3일 오후 3시로 예정돼있다. △리 장례식장= 4067 Industrial Park Dr NW, Duluth, GA 30096 △조지아 메모리얼 파크= 2000 S Cobb Dr SE, Marietta, GA 30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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