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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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갑수 전 패밀리센터 소장 별세
간암 투병 중 소천…향년 81세
기사입력: 2019-01-15 12:31: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지난해까지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센터 소장을 맡아 지역사회에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던 강갑수 전 소장이 지난 11일 향년 81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은 1937년 2월 전남 담양 출생으로 전남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64년 결혼한 뒤 서울 수도육군병원에서 군의관으로 근무했다. 우간다, 아프리카 의료봉사 파견을 다녀온 고인은 1973년 미국으로 이민와 인턴과 레지던트 수련을 마치고 개인병원을 운영했다. 연합장로교회에서 장로로 시무했던 고인은 은퇴 후 애틀랜타한인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고, 간암으로 투병중에도 지난해까지 패밀리센터 소장으로 활동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강혜경씨와 두 딸과 사위, 손주 4명을 두었다. 문상예배는 14일(월) 오후 8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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