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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창업자 티앤티앤 쿨란더 30세에 돌연 사망
기사입력: 2022-11-28 16:21: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불과 30세의 젊은 암호화폐 창업자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금융계가 들썩이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27일(일) 보도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디지털 자산회사 엠버 그룹(Amber Group)의 공동 설립자인 티앤티앤 쿨란더(Tiantian Kullander)는 11월 23일 잠을 자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사인을 밝혀지지 않았다. 일명 "TT"로 알려진 쿨랜더는 지난 2017년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 직원 출신들을 포함한 금융계 내부 인사들과 함께 앰버를 출범시켰다. 그는 두 금융 대기업에서 모두 트레이더로 일했고, 2019년에는 가장 재능있는 신흥기업가와 리더로 포브스가 선정하는 "30 under 30"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초, 그 스타트업은 2억 달러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기록한 후 30억 달러의 놀라운 평가를 받았다. 이달 초, 그 회사는 그를 "앰버 설립에 도움이 되고 우리 성공의 기둥"이라고 묘사하면서 약 1억 달러를 모으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회사는 성명에서 "그는 회사가 성장하는 모든 단계에서 회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는 그의 지성, 관대함, 겸손, 근면함 그리고 창의력으로 모범을 보였다"고 썼다. 이어 "TT는 존경받는 사상 지도자였으며 업계의 선구자로 널리 인정받았다. 그의 지식의 깊이, 협력하려는 그의 의지, 그리고 항상 다른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그의 열망은 수많은 스타트업과 개인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그의 통찰력과 창의성은 많은 프로젝트, 사람들, 그리고 공동체에 영감을 주었다."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엠버를 공동 설립하고 "수십억 핀테크 유니콘으로 구축"하는 것 외에도 TT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e스포츠 조직 중 하나인 프나틱 이사회에 참여했으며 최초의 체인 유동성 인수자인 키퍼DAO를 설립했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이어 "우리는 TT에서 훌륭한 파트너이자 진정한 친구를 잃었고 지금은 말로 슬픔을 표현할 수 없다"며 "TT의 유산은 계속될 것이며, 이것이 TT의 야망이자 꿈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앰버를 우리 산업의 범주를 정의하는 리더로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권은 쿨랜더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슬픔을 표하며 애도하고 있다. 쿨랜더의 유가족으로는 아내와 어린 아들이 한 명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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