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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호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 별세
13일(토) 오후 4시, 리장례식장서 장례
기사입력: 2015-06-07 09:55: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동남부 한인사회 발전과 동포사회 내 국가 안보관 형성 등에 기여해 온 차경호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이 7일(일) 새벽 1시경 미선 호스피스에서 별세했다. 향년 64세. 대장암 판정을 받은 이후 주기적으로 약물치료를 받아왔던 고인은 지난 5월말 급격히 기력이 쇠해지면서 호스피스에 입원했다가 증세가 호전돼 집으로 퇴원한 바 있었다. 하지만 다시 병세가 심해지면서 지난 4일(목) 호스피스에 재입원한 후 결국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수년간 대장암 투병 중에서도 차 회장은 재향군인회와 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지역 한인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는 일에 헌신해왔다. 1951년 전라북도 군산서 태어난 차 회장은 애틀랜타에 거주하면서 애틀랜타한인회 사무총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사무총장,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장,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6대 및 7대 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제13기 간사, 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 설립 및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중 차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살피는가 하면 차세대들에게 올바른 안보관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일에도 힘을 썼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같은 차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작년 가을 ‘제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 재외동포상’ 대통령상을 수여한 바 있다. 고인에게는 아내와의 사이에 아들과 딸이 한 명씩 있다. 장례는 오는 13일(토) 오후 4시, 노크로스 소재 리장례식장에서 열리며, 장례식후 화장될 예정이다. △리장례식장 주소= 4067 Industrial Park Dr Norcross Georg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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