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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첫 한상대회, 성장한 한인사회 위상에 걸맞는 행사였다”
글: 김형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사장
기사입력: 2023-10-17 21:51: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는 김형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사장. [사진=본인 제공] |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역대급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20년만에 세계한상대회가 해외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서 걱정도 했습니다만, 역대급 대규모로 행사를 치룬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것은 그동안 우리 한인동포들의 경제력과 사회전반의 위상에 걸맞은 행사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60여 중소기업과 광역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서 큰 성과를 거둠으로 해서 해외진출의 큰 기틀을 잡았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31개국에서 78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 수 기록을 갱신했고, 한국의 대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최대 수출 상담액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역대급"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 78개 챕터에서도 상공인들이 참여해서 더욱 행사에 도움과 성과를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행사진행에 조금 아쉬움도 있었지만, 첫 해외 개최 한상대회였던 만큼 궁극적으로 미 주류 업계가 많이 참석해서 서로 "윈-윈"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 나름 좋은 역활을 했습니다. 우리 애틀랜타 상공인과 경제인들도 많이 참석을 했습니다만, 지금은 지역경제도 좋치만 한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화를 한 걸음이라도 더 걸어서 실천하는것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한인동포들의 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그것이 2세들에게도 틀을 마련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K-문화와 경제적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성장한 만큼, 한인 동포사회가 그 위상에 맞는 성장을 이뤄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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