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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변호사 ‘특별동문상’ 수상
졸업 50년만에 선정…조지아 최초 한인 변호사로 소개
기사입력: 2019-03-26 16:59: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 카운티 최초의 아시안계 판사로 잘 알려진 이정헌 변호사가 졸업한지 50년만에 모교인 일리노이주 샴페인-어바나 고등학교 재단으로부터 특별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이 변호사는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변호사로, 현재 둘루스 시법원 판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샴페인 소재 아이 호텔 앤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역언론 뉴스-가제트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고교 재학시절, 영화 ‘토요일밤 열기’(Saturday Night Fever)가 유행이었고, 디스코 열풍이 불었을 당시 여러 여학생들이 이변호사의 화려한 디스코 댄스 실력에 매료됐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외소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풋볼팀에서 3년간 활동했고, 아카펠라 합창단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태권도 6단의 실력자인 이 변호사는 현재 섹소폰 연주에도 남다른 열정을 태우고 있어 가히 ‘르네상스 맨’이라는 별칭을 얻을만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 변호사는 “2년전 조지아 사법위원회로부터 훌륭한 강연자에 선정돼 금메달을 받았는데, 이는 고교 시절 당시 선생님이 나에게 연설을 부탁받았던 것이 큰 계기가 됐다”며 “그때는 내게 큰 부담이었지만,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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