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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훈 대표, 한인 첫 NBA구단주 성공신화 썼다
“이제부터는 한인사회 1.5세와 2세들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
기사입력: 2020-01-24 03:28: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큰 샌드위치 전문점 '렌위치' 대표인 주세훈씨가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구단주에 오르는 성공신화를 썼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통상 NBA의 구단주가 됐다는 것은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고 할만한 일인데, 부와 명예를 얻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 진입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 대표는 설명했다. 5남매의 장남으로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난 후 서울에서 성장한 주대표는 1983년 미국으로 와서 낮에는 대학을 다니고, 밤에는 택시운전을 비롯해 생선가게 점원, 채소 운반, 샌드위치 가게 아르바이트 등을 가리지 않고 일했고, 6년 후인 1989년 뉴욕 센트럴파크 인근에 17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샌드위치 가게 '레니스'를 창업해 30년재 외길을 걸어왔다. 주대표는 성탄절 하루만 쉬고 364일 동안 매일 새벽 5시에 가게아 나와 준비하고, 6시에 오픈하면 오후 9시에 문을 닫을 때까지 쉬지 않고 샌드위치를 팔았다고 했다. 그는 "렌위치를 '요식업계의 구글'로 만들겠다"며 "고객 만족은 직원 만족에서 온다"면서, "나는 미국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즐기는 음식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니 앞으로도 이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한인사회에도 눈을 돌리겠다. 특히 1.5세와 2세들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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