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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워싱턴사무소장에 데이비드 김 임명
기사입력: 2017-02-23 09:41: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현대차 워싱턴 사무소장에 취임한 데이비드 김.(사진=현대자동차 미국법인) |
현대자동차 워싱턴사무소장에 데이비드 김(David S. Kim)씨가 임명됐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신임 데이비드 심 소장이 미국 대관업무를 총괄하게 돼 2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전임 크리스토퍼 스피어 현지 사무소장의 뒤를 잇게 된 김 소장은 미국 연방고속도로관리국 부국장 출신의 교통전문가로 알려져있다. 옥시덴탈 칼리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남가주대학(USC)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은 김 소장은 연방 교통부에서 정부문제 담당 차관보와 무역대표부(USTR) 사무처의 의회 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현대차 워싱턴 사무소장으로 선택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내 경력의 상당부분이 교통문제에 초점을 뒀던 만큼, 안전, 혁신, 진보된 기술에 주안점을 두고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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