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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김호 변호사 ‘9to5’ 사무총장 내정
6월1일 취임…전국적인 여성근로자 인권운동 리드
기사입력: 2017-05-04 08:13: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의 한인 민권운동가 헬렌 김호(사진) 변호사가 6월1일부터 미국 여성근로자들의 연합체 ‘9to5’을 대표하는 사무총장에 취임한다. 헬렌 김호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계속 애틀랜타에 거주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놀랍고 강력한 여성 리더들과 함께 근로현장에서 성적 경제적 평등에 대해 일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1973년 창립된 ‘9to5’는 직업 현장에서 여성의 성평등과 공평한 급여를 받을 권리를 옹호하고 증진시켜온 전국적 조직으로, 미국 내에선 가장 규모있는 단체들 중 하나다. ‘9to5’는 1978년 임산부 차별금지법, 1991년 민권법안 통과, 가족 의료법, 릴리 레드베터 공정급여법 등을 통과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다. ’9to5’는 조지아,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위스콘신 등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적인 여성근로자 문제에 관여하고 있다. 한편, 동남부지역 최초로 아시안계 민권운동기구를 창립했던 김호 변호사는 라이스 대학을 졸업하고 에모리 대학 로스쿨에서 법학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아시안어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지부의 전신인 아시안아메리칸법률센터(AALAC)를 설립하고 조지아 및 전국적으로 아시안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애틀랜타 소녀상건립위원회 법률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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