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사진)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이 2년 더 교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학교 이사회는 지난 24일 둘루스 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송미령 교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송 교장은 성균관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화여고 불어 교사와 대학강사 등 10여년간 한국의 여러 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했었다. 1998년 애틀랜타로 이민와 2005년부터 8년간 한국학교 교사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3년 교장으로 취임한 송 교장은 지난 2015년 연임이 결의돼 총 4년간 교장으로 일해왔다. 세번째 교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 송 교장은 이사회에서 “앞으로 2년간 학교가 대외적으로 중요한 시기임을 잘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사회에서 좀 더 선생님이나 학교를 위해 지원을 강력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회칙 개정 위원회를 결성했다. 회칙개정위원으로는 박상혁 총무, 송미령 교장, 신희 PTA회장, 조성혁 고문, 선우인호 고문 등 5명이 선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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