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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KSA 신임회장에 김필은 씨
“한인대학원생에게 더욱 다가가는 학생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
이나윤 직전회장 이임인사, “미련 한점 없고 속이 후련하다”
이나윤 직전회장 이임인사, “미련 한점 없고 속이 후련하다”
기사입력: 2014-05-13 10:55: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필은 제23대 조지아텍 한인학생회(GTKSA) 회장.(사진=페이스북 캡처) |
제23대 조지아텍 한인학생회(GTKSA) 회장에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필은 씨가 선출됐다. 김씨는 지난 4월1일부터 15일까지 후보등록기간 중 단독후보로 출마해 별도의 투표없이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22대 학생회에서 재정국장으로 활동했던 김 신임회장은 학생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공약문을 통해 학생회가 고유업무로 추진하고 있는 △채용설명회 △신입생 환영회 △가을소풍 △코리아포럼 등의 행사를 지속하고, 학과 혹은 동아리 행사에 참가하거나 기획을 돕는 등의 지원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의 임기 동안 조지아텍의 한인대학원생 여러분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학생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밝히고 “따끔한 비판과 함께 많은 피드백”을 당부했다. 김 신임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저희 학생회 사이트가 애틀란타 한인사회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어 관심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으며 그에 대한 책임감도 가지고 있다”며 “저는 앞으로 일년동안 조지아텍 한인 학생들을 위해 일하고, 학생회 사이트를 잘 운영하여 음지에서 교민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것에 만족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아텍 학생회는 현재 제23대 학생회 임원으로 함께 활동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문의= pkim45@gatech.edu 한편, 오는 5월말일까지 임기를 마치는 22대 이나윤 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며’라는 공지글을 통해 “GTKSA를 위해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했기에 저는 미련 한점 없고 속이 후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학생회 이벤트에 참여학생수가 늘어난 점 △코리아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한 점 △동문들과 교류를 활발히 한 점 등 세가지 공약을 지켰다고 밝히고, 그 외에도 ▲과 지원금을 2배 이상 지급한 것 ▲웹사이트 개편 ▲몇년간 수행되지 않았던 GTKSA 장학금을 되찾아 온 것 ▲힉부생 학생회에도 지원금을 지급한 것 등을 주요 활동으로 꼽았다. 그녀는 “지난 일년간 학생회를 통해서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봤다”며 “나이도 어리고 여성인데도 믿고 따라주신 22대 임원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제게는 잊지 못할 제 인생 최고의 추억”이라며 임원 한명한명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도 남겼다. 특히 이 회장의 이임 인사글에서는 지역사회 한 포털업체가 조지아텍 게시판을 ‘삼키려는’ 의도로 접근했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해당 업체의 제안을 냉정하게 거절하고, 다른 웹관리업체와 양쪽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조건으로 협상을 이끌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4년 6월 1일부터 2015년 5월 31일까지로, 첫 행사는 8월 신입생환영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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