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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만찬서 연설
기사입력: 2014-05-07 23:59: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5.6(화) 뉴욕 플라자(Plaza) 호텔에서 개최된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의 연례만찬에 초청받아, ‘한·미 동맹 : 새로운 60년을 향하여(Korea-US Alliance : Towards the Next 60 Years)’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하였다. 금년 연례만찬에는 토머스 허버드(Thomas Hubbard) 이사장, 마크 민튼(Mark Minton) 회장, 메릴린 휴슨(Marillyn Hewson) 록히드마틴 회장, 글린 데이비스(Glyn Davies)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 미국의 정·관·재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약 500명이 참석하였다. 윤 장관은 이번 연설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미국 국민의 진심어린 위로와 지원에 대해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는 한·미간 진정한 우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하였다. ※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만찬 모두에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 실시 이어, 윤 장관은 한·미 동맹 60주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60년을 여는 시점에, 지난 4월말 오바마 대통령 방한을 통해, 양국은 당면한 안보 문제에서부터 호혜적인 경제협력, 한반도의 미래 비전 공유, 글로벌 의제 공조에 이르기까지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하였다. 특히, 윤 장관은 최근 미국 고위인사가 우리측에게 “한국은 우방국·동맹국 중에서 가장 신뢰할만한 국가이다”라고 언급한 것을 소개하였다. 또한, 윤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면서,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본격적으로 경주하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윤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말 발표한 드레스덴 통일 구상은 한반도 통일의 실질적인 준비를 위한 실천가능한 사업들을 제시한 것으로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윤 장관은 향후 도전과제에 보다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뿐만 아니라,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상상력, 통찰력 및 개척자 정신을 갖춘 기업인을 비롯한 여론 지도층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참고로,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만찬시 수여되는 밴 플리트 상(Van Fleet Award)은 금년의 경우 양국 경제협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휴슨 록히드마틴 회장이 수상하였다. ※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한미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 매년 연례만찬 행사시 밴 플리트 상 수여 - 1951~52년간 미8군 사령관을 지내고, 1957년 설립된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창립멤버인 밴 플리트 장군을 기념하여 1992년에 제정, 수여 시작 출처: 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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