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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김호 AALAC 대표, 애틀랜타시 이민정책에 참여
이민자 위한 ‘월커밍 애틀랜타 워킹 그룹’ 위원 위촉받아
‘시민참여 소위원회’ 위원장에 발탁…실질적인 정책참여 기대
‘시민참여 소위원회’ 위원장에 발탁…실질적인 정책참여 기대
기사입력: 2014-05-30 23:30: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아시안아메리칸법률센터(AALAC)의 헬렌 김호 대표가 애틀랜타시가 새롭게 출범시킨 이민자 정책자문조직인 ‘웰커밍 애틀랜타 워킹 그룹’(Welcoming Atlanta Working Group) 위원으로 위촉받았다. 이 워킹 그룹은 13% 이상이 이민자로 구성된 애틀랜타시의 카심 리드 시장이 애틀랜타에 새로 이주해온 커뮤니티와 기존 커뮤니티간의 격차를 줄이고 이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한 것으로, 지난 28일 애틀랜타 시청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헬렌 김호 대표는 총 21명의 위원중 한 명으로 위촉받았으며, 특별히 시민참여 소위원회(Civic Engagement Subcommittee)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21명의 위원들 명단에는 찰스 커크 이민변호사와 제프리 태피아 라틴 아메리칸 협회 행정디렉터가 공동의장을 비롯해, 제리 곤잘레스 라티노 선출직 공직자협회 대표, 페드로 마린 조지아주하원의원(민주,96지구), 루비 베세라 코카콜라 라틴계 부사장, 월터 듀크 조지아파워 메트로애틀랜타지역 부사장, 혼 리카르도 카마라 산체스 멕시코총영사, 조프리 테네일라베 나이지리아 대사 등이 포함됐으며, 한인으로는 헬렌 김호 대표가 유일하다. 이 조직은 △평등한 서비스 제공 확보 △교육기회 확대 △경제강화 용이성 △공공안전기강 강화 △이민자 시민참여 및 리더십 배양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렌 김호 대표는 “애틀랜타시의 사려깊은 리더들과 함께 이민자들을 위한 중요하면서도 최고의 실천력 높은 업무에 투입되어 무척 영광이다”면서 “이민자들과 난민들에게 좀 더 우호적인 시를 조성해주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카심리드 시장의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 WAWG의 기타 멤버들과 리드 시장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10월, 애틀랜타는 이민자를 환영하는 ‘웰커밍 시티 앤 카운티’에 가입했다. 이는 미국에 이민자들을 환영하는 민간차원의 조직으로 현재 33개의 도시가 가입돼 있다. 2010년 연방센서스의 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외국에서 태어난 인구가 미국 태생 인구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이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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