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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대통령 암 판정 받아
기사입력: 2015-08-12 17:03: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출신의 전직 대통령 지미 카터(90)가 암 판정을 받았다고 12일(수) 애틀랜타의 카터 센터에서 밝혔다. 오는 10월 91세가 되는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받은 간 수술로 내 몸의 다른 부분에 암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면서 “에모리 병원에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도록 필요한 일정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터 센터측은 다음 주쯤에 보다 구체적인 내용의 성명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카터 센터는 카터 전 대통령이 “간에 작은 종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러 들어가면서 문을 닫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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