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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에너지부 장관에 모니스 MIT 교수 지명
환경보호국장엔 지나 맥카시 지목
기사입력: 2013-03-04 11:50: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에너지부 장관에 어네스트 모니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를 내정했다. 환경보호국(EPA) 국장 후보에는 지나 맥카시 책임자를 지명했다. 4일(월) 블룸버그통신은 백악관 고위 소식통을 인용, 오바마 대통령이 이르면 이날 모니스 교수를 스티븐 추 장관의 후임으로 에너지부 장관에 지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니스 교수는 현재 MIT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에너지 환경연구소 소장과 MIT내 연구단체인 ‘에너지 이니셔티브’ 대표도 겸하고 있는 핵물리학자다. 이 연구단체는 지구온난화 가스 감축을 위한 프로젝트 관련 연구를 위해 브리티쉬 페트롤리엄(BP)과 쉐브론, 사우디 아람코 등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과거 클린턴 행정부에서 에너지부 국장을 지냈고 미 의회에서도 미국의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이 석탄을 대체할 것이라는 연설로 의원들에게도 익숙한 인물로 꼽힌다. 현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아울러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EPA에서 대기 방사능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맥카시를 차기 EPA 국장에 지명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언론 브리핑에서 “(지나 멕카시가) EPA를 매우 훌륭하게 이끌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맥카시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석탄만이 맥커시의 후보지명을 반대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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