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오바마 대통령, 발렌타인 데이에 애틀랜타 온다
총기규제 및 유치원 교육에 관한 연설할 듯
민주당 “조지아가 스윙 스테이트 되도록 하겠다”
민주당 “조지아가 스윙 스테이트 되도록 하겠다”
기사입력: 2013-02-12 08:41: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발렌타인 데이인 14일(목)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민주당은 이를 계기로 조지아가 스윙 스테이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재선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디케이터 소재 유치원 ‘갈리지 하이츠’을 방문하고 Pre-K 교육에 관해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 이후 주요 이슈들을 강조하기 위해 워싱턴DC를 벗어나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최근 라스베가스를 방문해 이민개혁에 관한 연설을 한 그는 새로운 총기 법안 촉구를 위해 미네아폴리스를 찾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의원들에게 “총기 판매법안의 허점을 개혁하는 등의 ‘우선순위’를 먼저 해결할 것”을 촉구하며 이미지 쇄신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지아는 지난 대선에서 절반이 넘는 53.3%가 미트 롬니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 민주당 의장 마이크 벌론은 “조지아 주는 현재 소수가 다수가 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양당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조지아와 노스 캐롤라이나가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하는 2개 주가 될 것”이며, “민주당은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두 주가 경합주(스윙 스테이트), 혹은 민주당 지지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앞으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시발점이 될 것을 역설했다. 특히 조지아주는 최근 섹스비 챔블리스 연방상원의원이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후임자를 물색하는 과정에 있으며, 민주당이 아직 마땅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이번 오바마 대통령 방문으로 민주당의 결속력이 얼마나 강화되는가가 챔블리스 의원 자리를 민주당이 가져갈 가능성을 높이는데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6월 재선캠페인 기금 모금을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한 바 있으며, 당시 핫도그를 먹기 위해 다운타운의 유명 음식점인 Varsity에 들러 주민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