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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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매력적인 인물’에 뽑혀
유명주간지 ‘크리에이티브 로핑’의 Lust List 2013 선정
기사입력: 2013-02-19 11:57: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이틴 스타가수 출신으로 애틀랜타에서 요리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지연(42)이 애틀랜타 유명주간지 ‘크리에이티브 로핑’이 선정한 ‘러스트 리스트 2013’에 뽑혀 화제다. ‘러스트 리스트’(Lust List)는 이 주간지가 매년 서비스업 종사자들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10명이 선정됐으며 한인으로서는 이씨가 유일하다. 이씨는 이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냐는 질문에 “한국에 있는 가족, 남자친구, 나의 강아지”라고 답했다. 그는 가사 노동중에서 가장 힘든 것은 ‘다리미질’이라고 답하고, 14살땐 밴드 퀸에 빠졌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최근 읽은 책 중에선 ‘Modernist Cuisine’이란 요리책이 가장 좋았다고. 이외에도 이 주간지는 신변잡기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들을 던졌다. 이씨는 맨 마지막에 하룻사이에 100만달러가 생기면 무엇에 쓰겠냐는 질문에 “전액을 네팔에 기부하고 싶다”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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