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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협 새 사무국장에 윤선아씨 취임
기사입력: 2013-04-05 07:32: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의 이사회는 미교협 사무국장에 윤선아씨(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사무국장은 지난 3월15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수년간 미교협의 이사로 재직해 온 윤씨는 의료, 이민 개혁/이민자 권익, 웰페어 개혁과 사회 보장 등의 다양한 이슈에 걸쳐 전국적인 풀뿌리 운동을 이끌고 발전시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무국장으로 선임됐다. 윤 사무국장은 최근까지 워싱턴DC에 기반을 두고 전국적인 사회 정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인 커뮤니티의 변화를 위한 센터(CCC, Center for Community Change)와 커뮤니티 변화를 위한 캠페인(C4CC, Campaign for Community Change) 의 수석 조직활동가로 일했다. 13년간을 CCC에서 활동하면서 윤 사무국장은 전국의 풀뿌리 이민자 단체들의 연합인 공정한 이민 개혁(FIRM, Fair Immigration Reform Movement)의 이민자 관련 사안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발전시켰다. 윤씨는 2000년 CCC가 빈곤층 가족을 위한 임시 보조(TANF, Temporary Assistance for Needy Families) 프로그램의 재인가를 위해1000개가 넘는 빈곤 퇴치 단체와 연합으로 전개했던 일자리와 소득 지원을 위한 전국 캠페인에 합류하며 커뮤니티 조직 운동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미교협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저는 미교협이 계속해서 우리 커뮤니티 멤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전략적인 캠페인을 주도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우리 가입단체들의 노력과 커뮤니티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강완모 미교협 이사장은 “우리는 열정과 비젼을 가지고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윤선아씨와 함께 일하게 된 것에 고무되어 있습니다. 또한 재임 기간 혼신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룬 하모나 전 사무국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선아씨는 다섯살 때 미국으로 이민와 에모리 대학에서 과학 학사 학위를 받고 워싱턴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조지아주 스머나에 거주하고 있다. 미교협은 1994년에 사회 변화를 위한 전국적인 운동 창출이라는 큰 목표의 일환으로 코리안 아메리칸의 전국적인 진보적 목소리를 결집시키고 시민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단체들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미교협은 워싱턴DC와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가입단체로는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와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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