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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110년 사상 첫 여성 총회장 배출
이정순 수석부이사장 단독출마…내달18일 총회서 인준절차만 남아
기사입력: 2013-04-13 11:09: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정순 후보(앞줄 맨 왼쪽)가 선관위에 등록하고 기념촬영했다. 사진 우로부터 설증혁 선관위 간사, 서영석 선관위원장, 홍일송 선거대책본부 사무장.(사진=홍일송 페이스북 캡쳐) |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제25대 회장선거에 이정순 수석부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돼, 미주총연 110년 역사상 첫 여성 총회장을 배출하게 됐다. 미주총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영석)는 12일 오후 5시 회장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 수석부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혀다. 이민휘 회장을 비롯한 원로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낸 이 후보자는 오는 5월18일 개최되는 총회에서 인준만 받으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된다. 재임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던 유진철 총회장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 수석부이사장의 차기회장 선출은 이미 공공연한 기정사실이었다. 1977년 도미한 이정순씨는 제21대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제10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을 지냈고, 최근에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미 서부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1999년부터 미주총연에서 상임위원과 부회장, 수석 부회장을 거쳐 현재 수석 부이사장으로활동하고 있다. 미주총연은 1903년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 친목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당시 설립장소가 이정순 후보의 출신지역과 일치하는 샌프란시스코여서 그 묘한 인연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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