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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주미대사, 에모리대학 온다
3월7일 ‘한-미 커넥션’ 행사서 기조연설
기사입력: 2013-02-19 18:02: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3월7일 ‘한-미 커넥션’에서 연설하는 최영진 주미대사(왼쪽)와 정재현 SK C&C 미주법인장(오른쪽) |
최영진 주미한국대사가 에모리대학 초청으로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최 대사는 오는 3월7일 오후3시45분 에모리 상과대학 건물에서 열리는 ‘한-미 커넥션’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았다.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제1대학에서 국제정치로 박사학위를 받은 최 대사는 한미 양국간의 관계와 대한민국의 2020년 목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최 대사는 UN에서 여러 요직을 거쳤으며, 2000년 호주와 슬로베니아 대사를 시작으로 2005년 유엔대사, 2007년 코트디부아르 특별대사 등을 지냈고 2012년 3월 주미대사로 부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재현 SK C&C 미주법인장의 모두연설로 시작된다. 정 법인장은 SK C&C가 미주시장에 진출하면서 야심차게 개발한 모바일 결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을 대표하고 있다. 조지아텍에서 산업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정 대표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의 IT 기업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활약상에 대해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모리대학 측은 이날 행사가 일반에 공개되며 강연 후에는 간단한 리셉션도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무료이며, 참석 희망자는 3월6일까지 사전예약해야 한다. △예약문의= http://bit.ly/choi-regi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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