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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동남부연합회장에 손환 이사장 당선
단독출마…9월3일 정기총회 인준만 남겨둬
손 당선인 “체전 준비위원회 구성, 차세대 프로그램 연구하겠다”
손 당선인 “체전 준비위원회 구성, 차세대 프로그램 연구하겠다”
기사입력: 2016-08-21 20:27: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27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무투표 당선된 손환 현 이사장. |
제27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를 이끌 차기 연합회장에 손환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20일(토) 기자간담회를 갖고 단독입후보한 손환 이사장이 제27대 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근수 위원장은 “지난 13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손환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고, 모든 입후보 서류를 선관위원들이 면밀히 검토한 결과 하자가 없어 손 후보를 제27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당선자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손 당선자는 오는 9월3일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절차를 거쳐 차기 회장에 확정될 경우, 올해 10월1일부터 2018년 9월30일까지 2년간 연합회장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입후보 과정에서 손 당선자를 추천한 연합회 회원들은 무려 60여명이나 되어 손 당선자의 인준절차에는 아무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 당선자는 “저한테 이런 기회가 주어진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하겠다.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손 당선자는 “짧은 시간내에 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차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해서 우리 2세가 어떻게하면 차세대를 무엇을 도와줬으면 좋을지 공부하고 그 계통의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차기 집행부 구성에 대해 묻자 “선임 회장이 잘 구성했다”며 “저와 손이 맞는 분 몇명만 제가 다른 곳에서 영입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1947년생인 손 당선자는 경남 밀양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버지니아주 블루릿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그는 영국에서 병아리 감별사로 일하다 1972년 도미했으며, 현재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마운틴 플레전트시에서 세탁장비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1992-94년 샬롯 한인회장, 2012-14년 동남부연합회 선임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합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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